안경이 있든, 안경이 없든 올해의 WWDC는 AR이다

https://www.theverge.com/2022/6/4/23150897/wwdc-2022-apple-ar-glasses-soft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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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vid Pierce

Apple은 스마트폰 이후의 세상을 보여줘야 합니다.

애플은 지난 몇년간 AR을 시연해왔지만 실제로는 어떻게 작동하는지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Apple의 소프트웨어는 일반적으로 매우 훌륭합니다. 회사가 그 어느때보다 수많은 플랫폼에 초점을 확대하고 있더라도요. - macOS, iOS, iPadOS, tvOS, watchOS에다 언젠가는 올법한 차량용에 곧 올게 분명한 AR / VR 헤드셋까지 - 이러한 플랫폼들은 줄곧 완벽에 가까웠습니다. 애플이 지도의 3D맵을 잘못 만든 이후로는 (iOS 6, 2012년) 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애플이 현재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는 Safari의 URL 표시줄을 잘못 보여주는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성공과 성숙이 낳은 것은 Apple의 소프트웨어가 결국 완성되었거나 최소한 완성에 매우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지난 몇 년 간 WWDC에서 소프트웨어 관련 발표는 거의 대부분 반복적이고 추가적이었고 큰 변화는 거의 없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 iOS의 주요 발표는 FaceTime의 삶의 질 향상과 Apple Wallet에서 작동하는 새로운 종류의 ID였습니다. 그걸 제외한다면 애플은 알림, 포커스 모드 설정, 개인 정보 보호 도구 등의 새로운 설정 메뉴를 출시한 것이 끝입니다.

이것은 나쁜 일이 아닙니다! 애플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가장 최고의 fast-follower이며 다른 누군가의 소프트웨어 아이디어를 굉장히 빠르게 적용하고 갈고 닦는 회사가 아닙니다. Apple의 기기는 기능이 충만하며 오래가고 안정적이며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너무 많은 회사들이 이유없이 모든 것들을 새로 재발명하려고 하고 이것들이 전에 없었던 문제들을 만들게 됩니다. 애플은 기기가 만들어내는 모든 픽셀들을 다듬고 무자비하게 효율적인 것을 빼면 시체일겁니다.

그러나 우리는 Apple에 더 많은 것을 요구할 기술의 변곡점에 있습니다. 이제 AR과 VR이 Apple의 차세대 산업이며 스마트폰 이후 지구를 뒤흔들게 될 거대한 산업이라는 것이 꽤 분명해졌습니다. Apple이 WWDC에서 헤드셋을 선보일 가능성은 없지만 증강 현실과 가상 현실이 우리 삶의 더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면 그에 맞게 우리가 경험하고 기술과 상호 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모든 것이 변경되어야 합니다.

애플은 지난 몇년간 AR에 관해서 선보여왔습니다. 하지만 보여주는 것은 전부 데모였고 카메라의 반대편에서 보거나 할 수 있는것이 전부였습니다. 회사는 우리에게 어떻게 AR 디바이스가 작동하고 어떻게 사용하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거의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입력 장치에 열광하기를 좋아하는 회사는 몇몇 새로운 것과 그에 맞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패러다임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올해 WWDC에서 보게 될 것들입니다.

작년에 애플이 아이폰으로 종이 한 장을 찍을 수 있고 그 페이지에 있는 모든 텍스트를 자동으로 스캔하고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던 것을 기억하십니까?Live Text는 실제 세계의 정보를 이해하고 정보를 카탈로그화하기 위해 스마트폰 카메라와 AI를 사용하는 AR 기능 중 하나입니다. 모든 기술업계는 그것이 미래라고 생각합니다 - 구글이 지도와 렌즈로 하고 있으며 Snapchat은 렌즈와 필터로 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Live Text와 같은 것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단순한 UI 관점에서 AR이 요구하는 한 가지는 정보를 얻고 작업을 수행하기 위한 훨씬 더 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블룸버그의 Mark Gurman에 따르면 iOS에서 스마트폰을 잠금해제 하지 않더라도 유용한 정보를 볼 수 있는 잠금화면이 있거나, 앱을 열지 않고도 기본 작업을 할 수 있다고 루머가 존재하는 대화형 위젯도 있습니다. 그리고 집중 모드가 현재 돌아다니는 소문처럼 발전한다면 이것은 스마트폰에서 정말 유용할 수 있고 AR 안경에서는 완전히 필수적인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또한 Apple이 전체 생태계를 더 유용하게 만들기 위해 장비들이 하는 일과 일을 하는 방법 모두의 측면에서 계속해서 장치를 서로 훨씬 더 가깝게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Apple의 M시리즈 칩셋을 사용하는 Mac 및 iPad 제품군과 오랫동안 기다려온 Mac Pro가 마침내 WWDC에서 등장한다면 전체 제품군이 M시리즈 칩셋을 사용하게 되고, 애플의 디바이스들이 이러한 DNA를 공유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2월에 출시되지는 않았지만 아마도 가장 흥미진진한 iOS 15 발표였던 Universal Control은 Apple이 많은 화면을 생태계의 일부로 취급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 iOS 16이 아이패드에 진정한 자유형 멀티태스킹을 제공한다면(그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키보드 독에 있는 아이패드는 기본적으로 맥이 됩니다. Apple은 그런 가까움을 피하곤 했습니다만 (팀킬) 이제는 그것을 수용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장치들의 궁극적인 동반자이며 액세서리가 될 AR 안경은 작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모두 필요할 것입니다.

AR은 더 많은 일을 하면서도 방해가 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요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