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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머] 애플이 MR 헤드셋에 큰 베팅을 한 이유에 대한 내부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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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이머여울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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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년동안 애플은 증강 및 가상 현실 헤드셋을 개발하기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이 프로젝트는 시작부터 어려움이 있었고 기술적, 리더십의 문제로 지연이 발생했습니다.


2016년, 애플의 이사회는 애플의 미래를 논하기 위해 캘리포니아 쿠퍼티노에 있는 한 건물에 모였습니다.


회의에 정통한 두 사람에 따르면 AI Gore의 전 부사장이자 당시 Disney의 CEO인 Bob lger와 다른 Apple 이사회 구성원은 여러 방을 돌아다니면서 AR과 VR 디바이스와 소프트웨어의 프로토타입을 체험했습니다. 그것들 중 한 가젯은 작은 디지털 코뿔소가 방 안에 있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실물 크기로 커졌습니다. 같은 데모에서 방 안의 환경을 울창한 숲으로 변하게 하고 주변의 실제 환경을 같이 보여주는 현재의 MR을 시연했습니다.


프로토타입은 꽤 제대로 된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많은 부품들은 기성품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에서 구동되었습니다. 몇몇 헤드셋은 HTC Vive였고 당시에 구할 수 있는 VR 헤드셋이었습니다. 하나는 꽤 무거웠는데 작은 크레인 하나로 지탱하고 있어 임원들이 목에 무리가 가지 않고 착용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모의 요점은 간단했습니다. 아이폰 이후 애플의 가장 대담한 새 프로젝트에 더 큰 투자를 얻기 위함이었습니다. 데모와 다른 노력들을 통하여 투자를 얻어낼 수는 있었지만 이후 몇년간의 여정은 수월하지 못했습니다.


스키 고글의 형태를 닮은 애플 헤드셋의 출시는 초기 2019년이라는 목표에서 여러번 미끄러졌고, 지난 1월에는 블룸버그에서 올해 말까지 헤드셋을 발표할 수 있지만 2023년까지 헤드셋이 연기 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이폰과 같은 애플의 가장 야심찬 신제품들이 과거에 그랬듯이 기술적인 문제가 지연의 가장 큰 요인이 되었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5명의 사람들에 따르면, 애플의 현 CEO인 팀 쿡은 헤드셋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지만, 적극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그 사람들에 따르면 그는 애플 캠퍼스에서 떨어진 사무실에는 거의 방문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코드네임 N301로 불리는 이 헤드셋을 팀 쿡이 충분히 옹호해주지 않아 팀의 위상이 그다지 좋지 않았기 때문에 때때로 이 헤드셋은 개발 인원수와 엔지니어링 자원을 놓고 맥과 아이폰과 같은 다른 제품들과 경쟁하기가 더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앵간하면 번역하려고 했는데 더럽게 길어서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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