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ANIX: SIGGRAPH에서의 Starburst 데모

https://www.auganix.org/hands-on-with-meta-reality-labs-starburst-prototype-for-hdr-vr/

최대 밝기는 2만니트에 도달할 수 있는 Starburst의 데모가 있었습니다.

무게는 대략 2.5kg을 넘으며 데모를 진행하다가 R&D 자산을 보호하기 위해서인지는 몰라도 일시중지되었습니다.

발열이 심하기때문에 커다란 3D 프린트된 알루미늄 방열판을 사용합니다.

해당 방열판이 헤드셋 무게의 50%이상을 차지합니다.

초기 설계에서는 수냉식으로 진행하려고 했지만 단순한 팬으로도 쿨링은 충분했고 동일한 결과가 나타났습니다.

해상도의 경우, 장치는 2560 x 1620px로, 각도당 약 20픽셀(ppd)으로 작동하므로 Quest 2보다 약간 작습니다.

장치를 사용하기 전에 무엇을 기대해야 할지 잘 몰랐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말할 필요도 없이 헤드셋이 얼마나 밝을 수 있는지에 놀랐습니다.

데모는 Quest 2와 동일한 100nit에서 시작합니다. 모든 것이 일반적인 VR 경험처럼 아주 정상적이고 괜찮아 보였습니다. 특별히 눈에 띄는 것은 없었습니다. 그런 다음 최대 1,000니트까지 램프의 밝기를 높였을때, 밝기 출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빛을 직접 보고 싶은 충동을 억제할 수 없었고, 그렇게 하는 동안 너무 오래 쳐다보는 것에서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다음으로 데모는 10,000니트 범위를 보여주기 위해 구름 사이로 태양이 스며들고 파도에 반사되는 바다 일몰 풍경으로 전환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최대 20,000니트까지 증가하여 Starburst의 최대 출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0,000니트가 되었을 때, 제가 어릴적부터 들었던 태양을 직접 쳐다보지 말라는 경고를 무시하고 가상의 태양을 직접 응시했고 잠시 동안 진짜를 보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데모는 해가 질 때의 장면으로 변경되었고, 짧은 가상 데모 릴에서 파도가 빛나기 시작하면서 Starburst 프로토타입 장치가 할 수 있는 인상적인 명암비 범위를 실제로 강조했습니다.

시뮬레이션에서 20,000니트 광원을 직접 응시하는 것은 아마도 집에 있는 60와트 전구와 같은 것을 직접 응시하는 것과 비슷할 것입니다. 다른 점이라면 VR의 광원은 천장에서 몇 피트 떨어진 곳에 매달려 있는 것이 아니라 눈에서 불과 몇 인치 떨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본질적으로, 극도로 밝은것을 쳐다볼때에는 오랫동안 쳐다보고 싶지 않아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분명히 의도는 사용자의 눈을 멀게 하는 VR 장치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 수준의 HDR 밝기를 VR에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