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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해일지 2편 : 오큘러스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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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쭘쭘입니다.

오늘은, 오큘러스 GO를 분해하여, 장식장에 핵심 부품들을 박재하는 액자를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전편에서 이어집니다.


전편 원본글 : https://blog.naver.com/vr_insight/223230702937

원본글 : https://blog.naver.com/vr_insight/223245561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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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분해가 끝난 부품은 보관을 따로 하고,

인터넷에서 캔버스 고정용 관액자를 주문해 줍니다.

캔버스를 보호하는 목적인 만큼, 내부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어, 잡다한 부품들을 욱여넣을 수 있습니다.

100% 아크릴로만 되어있기에, 주변 문구점에서 간단한 우드락 패널을 재단하고 붙여, 배경을 흰색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한번 대충 어떤 느낌인지만 감을 잡기 위해 배치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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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 제작으로 간단한 기기 스펙과, 로고, 부품을 쓸 수 있는 투명 스티커를 구매해 줍니다.

이번 주문에서 잘못한 것은, 각 파츠 별로 통짜가 아니라, 세부 칼선이 그어져 있어서
OCULUS GO를 예시로 들면 OCU / L / US / G / O 이런 식으로 나눠져 있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집중해서 잘 붙이면 상관없지만,
다음에 또 만들 경우 신경 써서, 단어 전체가 다 붙어있도록 주문 제작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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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배치랑 함께, 스티커도 대강 제 위치에 올려둬봤습니다.

확실히 텍스트가 들어가니 느낌이 더욱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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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타이트, 글루 건으로 모든 부품들을 부착해 주고,

텍스트들도 다 제 자리에 붙여줍니다.

아크릴의 보호필름까지 다 떼어주니, 예상했던 거보다 더더욱 그럴듯해 보여 마음에 듭니다.

장식장 한 켠에 모아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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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초등학생 과제처럼 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그럴듯한 작품이 만들어져 흡족스러웠습니다.

파이맥스 제품과 비교해도 그렇게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만족스러운 만큼 다른 분해도 자신감 있게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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